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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리뷰

#백금당#디저트 추천#수플레#날 좋은 날 가기 좋은 카페


장기역 '백금당'


안녕하세요! 히~하입니다!얼마 전에 수플레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백금당에 다녀왔습니당!

백금당 이라는 카페 다들 들어보셨나요~?

 

 


짠! 여기가 백금당 외부 입니당ㅎㅎ이 주변 건물들은 전혀 이런 분위기가 아닌데 딱 이 건물만 하얗고 색다르고 그래요ㅎㅎ

그래서 눈에 딱 띈답니다.! 그나저나 여기 생긴 지 꽤 됐나 봐요..! 건물 벽에 얼룩이 좀 눈에 띄었지만 실내는 반전미가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ㅎㅎ

 

 

 

 

외관에서 전등도 그렇고 천으로 된 간판도 그렇고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을 받았어요! 내부도 궁금하다 궁금해~!~!ㅋㅋ

 

 

-히하님이 백금당에 입장하셨습니다.-

 

 

분위기가 정갈하고 아늑하다고 해야 하나? 낮이었는데도 내부가 꽤 어두웠어요..!

조명도 주황색이어서 은은한 느낌..! 그리고 여기 말고도 카운터 옆쪽으로 조그만 방이 있는데

거기도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작을 줄 알았지만 작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오늘의 주스(이 날은 감귤 주스였어요!)와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와 백금당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앞에 주문이 조금 밀려있어서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음료 먼저 마시면서 천천히 기다리면 되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ㅎㅎ

 

 

 

 

카운터 겸 조리? 하는 곳인데 곳곳에 소품이 있어 안 예쁜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 케이크 맛있게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사댱님ㅎㅎㅎ(뜬금포)

 

 

 

 

요즘은 이런 감성적이고 옛스런 느낌이 좋아요ㅎㅎ별거 아닌 조명이지만 멋스러워서 한 컷!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창밖을 구경하며 백금당 케이크를 기다려 봅니다ㅎㅎ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얼마나 맑고 깨끗하던지 나가서 생각 없이 걷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게 참 아쉽네요ㅜㅜ

 

 

 

 

이목구비는 안보이지만 거울이 있으니 셀카 한번 찍어주고^^

 

 

 

 

이렇게 놀다 보니 음료가 나왔네요! 제가 주문한 오늘의 주스는 플라스틱 병에 따로 나왔어요!

그냥 감귤 맛이었는데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신선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양도 꽤 많고요! 

 

 

 

 

드디어 백금당 케이크가!! 와우,, 여러분 이 비주얼을 실제로 봐야 더 감동이 큰데 사진으로 밖에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ㅜㅜ

나중에 부드러운 달달구리한게 땡기시거든 백금당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당ㅎㅎ

같이 나온 과일들도 신선하고 위에 있는 생크림도 너무 부드럽고 찰랑찰랑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부니가 좋아져요!

아 근데 다른 매장에서는 오시보리를 주는 것 같던데 여기는 없더라고요..!

다른 카페에는 없는 서비스라 기대했지만 오시보리 때문에 간 건 아니니까 패스ㅎㅎ

 

 

 

 

크기는 제 손바닥만 한 두 겹이 겹쳐져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여기가 첫 수플레여서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달달구리한 맛있는 거품을 먹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너무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순식간에 사르르 녹는답니다..거 참 아쉽게스리..

그리고 너무 부드럽다 싶을 때 위에 살짝 뿌려져 있는 견과류가 이 부드러운 식감을 좀 잡아주더라고요!

한 번 먹기는 아쉬우니까 나중에 친구들하고 같이 가야 쥐ㅎㅎ

 

 

 

 

다 먹고 잠깐 둘러봤는데요! 백금당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ㅜㅜ

이런 다양한 소품 하나하나에 센스가 느껴지더라고요..! 막 걸쳐놓고 막 올려놓은 것 같은데 분위기가 뿜뿜!

우리 집도 이런 자연스러움 가득한 인테리어로 꾸며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돠아!

 

 

 

 

어느 공간도 그냥 두지 않고 멋들어진 소품으로 꾸며놨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뭇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분위기 맛집 수플레 맛집 백금당! 날 좋을 때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업도 꽤 늦은 시간까지 하네요!

참고로 주차공간은 없으니 지하철로 이용하시거나 주변 주차장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글로 만나용! 그럼 이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