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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리뷰

#강남 카페#카페 정월#떠오르는 달#분위기좋은 술집#무월


강남 카페 '정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히~하~입니당~ㅎㅎ

요즘 밖을 잘 안 나가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ㅎㅎ

저는 얼마 전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강남에 갔다 왔어요!

 

 

 

 

정말 친한 친구인데 같이 사진 찍은 지 너무 오래돼서 오랜만에 예쁜 사진 좀 찍자며 가게 된 카페 정월!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조금 더 따뜻해져서 푸른 느낌이 더해질 때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픈은 11시부터니까 참고하세요><

 

 

 

 

여기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이렇게 현관의 형태가 그대로 있더라고요!

들어갈 때 왠지 신발을 벗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ㅋㅋ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에요! 내부 조명도 은은하고 그래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

들어가면 동굴같은 아치형 벽 곳곳에 식물이 있어서 차가운 느낌도 덜하고! 대체 주택을 어떻게 이렇게 개조하지??!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구석구석 방 구조는 그대로 있더라고요! 자리가 이거밖에 없나 싶어서 돌아보면 방이 있곸ㅋㅋ

저기 오른쪽 문을 지나가면 공간이 또 있어요! 주택이었는데도 내부가 생각보다 꽤 컸어요!

 

 

 

 

2층 계단 위에는 요런 감성적인 등이 촤앟~~ 이런 느낌 너무 좋쟈냐~

 

 

정월: 떠오르는 달

 

 

정월이라는 이름답게 이렇게 깨알같이 달 모양의 장식들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까 조명도, 1층 벽면도 일부러 원형과 아치형으로 인테리어 하셨나 봐요!
달과 반달모양으로다가~?!

 

 

 

 

2층에도 방이 2개 정도 더 있었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ㅜㅜ

그리고 요 문을 나가면 테라스가 있는데 공사 중이어서 못 나가게 돼있었어요!

테라스는 작긴 했지만 다시 개방하면 밖에 자리잡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요기가 카운터인데요! 정월은 레트로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공간인 거 같아요...

어떤 분의 솜씨인지 모르겠지만 보면 볼수록 인테리어 센스에 감탄하게 되네요!!

 

 

 

 

내부 구경을 마치고 이제 메뉴를 골라보려고 합니다~~

커피를 못 먹는 저희는 카페인이 없는 엘더플라워 에이드랑 복숭아 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아직 쌀쌀하지만 그래도 굳이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어요ㅎㅎ왜냐하면 저희는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죠^.^

못해도 200장 찍은 것 같은데 한 두장 건질 것 같은 이 기분ㅎㅎㅎ

 

 

 

 

위쪽에는 요렇게 꼬마전구로 분위기를 더하셨네요!밤에 오면 분위기가 진짜 으마으마할 것 같다는...!!

따뜻한 5,6월에 썸 탈 예정이신 분들은 여기 꼭 추천합니다.. 꼭!!!

아마 여자분들 100이면 100이 맘에 들어하실 거예요!!ㅋㅋ

 

 

 

 

드디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데코 센스 보소!!아트같아 보이는 마들렌과 다꾸와즈 친구들...!

주문한 복숭아 에이드는 복숭아가 씹혀서 맛있었는데 엘더플라워는.......음..뭐..랄까..맛을 설명하기가 애매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도 디저트는 다 맛있었어요!

ㅋㅋㅋ무튼! 어느 공간 하나 방치하지 않고 알차게 공간을 활용한 정월의 인테리어 센스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저는 무월로 넘어갔습니다ㅎㅎ

 

 

 

 

쫜~~요기가 무월이에요! 왠지 일본 애니에 나올 것 같은 외관이지 않나요?!ㅎㅎ

친구한테 토토로가 살 것 같다고 했다가 전혀 모르겠다는 듯한 대답을 듣고 입을 꾹 다문 나ㅎㅎㅎ

분명 공감하는 사람 한 둘은 있을 거야.. 그럼 그럼!!ㅋㅋ

참, 강남에 무월 식탁이라는 식당도 있는데 무월은 술집이더라고요! 둘 다 사장님은 같은 것 같아요!

 

 

 

 

막걸리에 파전~~ 하나 똬악~~~ 시키고 열심히 달려달려 집에 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시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월 영업시간은 1시 30까지라고 해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에서 끝! 그럼 우리는 다른 글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