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라라코스트'

오늘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어 져서 찾아보다가 안산 라라코스트를 갔습니다!
건물에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30분에 600원!!대박 저렴하다잉! 서울에 비하면 1/3 정도 절약되는 거 같아요!

라라코스트 입구~감성돋는 네온사인이 반겨주고요~~ㅋㅋ

사실 라라코스트를 가게 된 이유가 이 가격 때문이었는데요!
근데 저 가격 밑에 아주 작고 여릿하게 쓰여있는 스타트는 입구에 들어와서 봤네요ㅎㅎ
결국 제일 저렴하게 시작되는 가격을 얘기하는 거였어!

매장 들어가니까 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단체로 오기도 좋을 것 같고 애기들 데리고 오기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직원분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환영인사를 해주시는데 이런 우렁찬 인사는 오랜만에 받아봐서 당황했더라는ㅋㅋ
저희는 창가 쪽에 앉았는데 매장 중앙에는 또 다른 매장 느낌처럼 큰 홀이 있었어요! 인테리어는 약간 강남 피제리아의 아기자기한 버전??

요기가 중앙에 있는 홀인데요! 언뜻 봤을 때 테이블 수가 30개 중반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쪽에는 단체 고객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이렇게 단체석이 따로 있는 곳은 드무니까 단체로 식사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하고 같이 식사하러 오면 아이들 챙기느라 제대로 식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놀이방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이 있으시면 아이들하고 식사하러 오기에도 부담이 덜 할것 같더라고요!
그나저나 저 오락기는 제가 한번 해보고 싶네욬ㅋㅋㅋ

이 옆쪽에는 음료랑 커피머신이 있는데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더라고요! 물론 셀프로!

이제는 먹방 타임~!~! 오랜만에 바베큐 폭립을 주문했어요! 살이 엄청 부드럽고 연해요...양념을 손에 묻히기 싫어서 포크로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냥 손으로 잡고 뜯었습니다^.^ 고기는 손으로 뜯어야 제 맛이죠ㅎㅎㅎㅎ
그리고 감자튀김도 굉장히 익숙한 맛난 시즈닝이었는데
결국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드셔 보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ㅜㅜ너무 맛있어요ㅜㅜ

그리고 해산물 뚝배기 파스타! 오우 파스타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사진 보니까 또 군침도네요ㅎㅎ

마지막 메뉴는 새우 베이컨 필라프! 간을 싱겁게 드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짭짤할 텐데 나름 불맛도 나고 베이컨도 고소하고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ㅋㅋ크게 기대 안 하고 갔었는데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규용><








메뉴가 끝이 없죠!! 이렇게 메뉴가 다양해야 설레면서 고르는 맛이 있죠!
그리고 메뉴가 많으면 웬지 전문점이 아닌 것 같고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지만
제가 먹어본 음식들은 다 맛있었어요! 저는 만족! 필요하신 분들은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구슬아이스크림도 있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겠어요ㅎㅎ
왜냐면 으른인 저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거든요ㅎㅎ하지만 늘어날 지방이들을 생각하며 겨우 참아봅니다...
아무쪼록 오늘 저녁도 잘 먹었다아~~*,*
그럼 가족들이랑 연인이랑 오기 좋은 안산 라라코스트 포스트는 요기까쥐~~ 이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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