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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하루

#오늘의 한끼#아보카도명란마요덮밥#집밥 메뉴#맛있는 메뉴


아보카도명란마요덮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히하입니다~~

오늘 하늘도 깨끗하고 바람도 적고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부지런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오랜만에 집밥을 해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지난번 이마트몰 새벽 배송으로 주문한 명란젓을 사용해서 아보카도 명란 마요 덮밥을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보카도 명란 마요 덮밥 재료: 1인분 기준 양파 4/1, 계란, 아보카도 반쪽, 명란젓 1줄, 마요네즈, 김(기호에 따라)

재료가 생각보다 심플하죠ㅎㅎ준비할 재료가 적다보니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게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료가 다양하게 필요하지 않고 불로 조리할 것도 없어서 있는 재료에 아보카도 명란젓 정도만 추가해서 집에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아보카도랑 명란 마요만 들어가면 느끼할 것 같아서 생양파도 조금 넣어보려고요!

 

 

이렇게 양파도 조금 썰어주시고요! 양파는 생양파 그대로를 사용할 거라서 따로 조리하지 않고 잘라서 한쪽에 살짝 놓습니다~

양파의 알싸함이 조금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찬물에 조금 담가두셔도 됩니당!

 

 

아보카도도 썰어주세요~ 반쪽만 사용했는데도 1인분 치고는 꽤 많더라고요!

느끼한 맛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게 양 조절을 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보카도가 완전히 익은 후에 먹는 걸 좋아하는데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어서

껍질이 어느 정도 검은색을 띨 때까지 익힌 후에 드시면 수분기 없이 딱딱한 식감이 아닌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드실 수 있어요! 

 

 

명란젓도 잘게 잘라 준비해줍니다! 저는 한번 더 만들어 먹으려고 명란젓 2줄로 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명란젓의 껍질의 벗기면 더 좋았겠지만 혼자 먹을거여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가위로 잘게 잘라서 수저로 으깨주었어요!

 

 

마요네즈도 이렇게 듬뿍 넣어줍니다! 마요네즈랑 명란 비율은 명란 1줄:마요네즈 0.8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비율이 너무 구체적이죠ㅋㅋㅋ

저는 1:1로 했더니 마요네즈의 짜고 시큼한 맛이 좀 강하더라고요!

비율을 처음부터 1:1로 하지 마시고 맛을 보면서 마요네즈를 추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이렇게 다 섞고 보니까 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ㅎㅎ이제 거의 다 완성되갑니다!

 

 

마지막으로 계란 프라이도 예쁘게 익혀서 밥 위에 재료를 얹기만 하면 끝!

 

 

쫜~이렇게 아보카도 명란 마요 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그나저나 재료를 더 예쁘게 올렸어야 됐는데 너무 막 얹어서 

민망하네요ㅎㅎㅎ비록 데코는 제대로 못 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ㅎㅎ!!재료들이 그릇 밖으로 튀어나가려고 하는 것 같네요ㅋㅋㅋ

마지막에 김도 넣을까했는데 저는 이정도 간이 적당하더라고요!

참, 아주 자그마한 팁을 드리자면 양파랑 아보카도를 좀 더 잘게 다지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잘게 다지지 말고 재료의 식감이 느껴지는 정도에서요!

저는 양파랑 아보카도를 큼직하게 썰었더니 섞을 때 한쪽에 뭉치기도 하고, 여러가지 재료를 한 숟가락 안에서 골고루 먹지 못하게 되더라고요ㅠ

그래서 아보카도랑 양파를 작게 다져서 섞으면 재료들의 맛을 한꺼번에 느끼며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