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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오늘의 리뷰

#김포 카페거리1탄#김포 양천읍#분위기 좋은 카페#글린공원


김포 카페 '글린공원'


카페 글린공원

안녕하세요! 히!하! 입니다~!ㅋㅋ

다들 한 주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남자 친구와 주말 데이트를 하게 되어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고 싶어 알아보다가 '글린공원'과 'daily moon's'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글린공원은 네이버에서도 한번 봤는데 당연히 멀리 있겠지 하고 말았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집에서 가깝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고고!! 여기가 카페 근린공원 건물이고요! 건물이 꽤 크더라고요! 건물 앞쪽에는 외부 주차장도 생각보단 컸습니다!

단지 그 공간에 비해 사람이 더~~~~어 많을 뿐....!

글린공원

저는 근린공원인줄 알았는데 '글린공원'이었네요! 입구에 들어서서 있는 팻말이 예뻐서 한 컷 남겨봤습니다ㅎㅎ

입구의 우드 팻말과 그 옆에 나무가 있고요! 벌써부터 카페 내부의 자연을 어떻게 표현해 냈을까 기대됩니다ㅎㅎ

여기는 아직도 입구인데요ㅎㅎ글린 공원의 철학과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두었더라고요.

사람이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자연이다 라는 이 문구가 굉장히 맘에 와 닿네요!

저도 이런 이유로 자연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살랑 살랑 부는 바람,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 파란 하늘, 높은 나무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저한테는 참 편안한 느낌을 준답니다ㅎㅎ 

드디어 내부로 들어왔습니다!!ㅋㅋ카운터에도 식물들을 함께 데코 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아요ㅎㅎ

어딜 봐도 초록 초록한 식물이 많아 확실히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싱그러워지는 기분! 

 

 

여기는 빵들도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사진은 다양하게 

못 찍었지만 여기 딸기 페스츄리 외에도 고르곤졸라 크로와상,

바나나 아몬드 크리와상 등 처음 본 스타일이었지만 제 스타일인 

빵들이 많더라고요..ㅎㅎ그 외에도 빵 종류가 다양하니까 가서 빵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ㅎㅎ 

 

글린공원 내부 연못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받았던 부분은 이 연못,,,!! 카페가 아니라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카페 중에

내부에 이렇게 연못이 있는 곳이 있을까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무렴 카페 인테리어 하신 분은 아이디어와 실현력이 대단하신 듯!!

실제로 금붕어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신기하게 관찰하더라요ㅎㅎ원래 물소리는 잠들기 전 ASMR로 들었는데

이렇게 카페에서 물소리를 들으니 이색적인 것 같아요!

연못 옆쪽에는 캠핑 온 듯한 느낌의 좌식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큰 대공원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글린 공원의 좌식 공간은 단조롭게 채워져 있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좌식 공간을 구성한 점이 글린공원의 재밌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정표

그리고 카페 입구 주변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카페가 워낙 크다 보니까 없으면 몰랐겠지만 있으니 참고하기 좋은 이정표도 있고요!

 이런 세심한 인테리어가 카페에 한정되지 않고 자연이 어우러진 하나의 공원으로 느껴지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카페 이곳저곳에 조성되어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의 힐링을 얻게 되네요ㅎㅎ

여기는 글린 공원 2층 모습인데요! 난간 쪽에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해먹 자리도 있고, 방갈로 같은 느낌의 대청마루도 있고,

다락방처럼 꾸며놓은 공간도 있고, 버리는 공간 없이 알차게 공간 활용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2층도 역시나 앉을자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주말에 온 나의 잘못이니라...

다음에는 한적한 평일이나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그럼 많은 사람들 속에서 복잡함과 힐링을 동시에 느꼈던 '카페 글린공원'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 글은 카페 Daily moon's 후기입니다! 다음 글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안녕!